고성에 의료선교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조성

입력 2023.04.04 (10:12) 수정 2023.04.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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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결핵 퇴치 등을 위해 힘쓴 의료선교사 '셔우드 홀'을 기리는 문화공간이 처음으로 고성에 들어섭니다.

고성군은 올해 말까지 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화진포 인근 1,500여 제곱미터에 크리마스씰을 주제로 한 체험시설 등 3층 규모의 '셔우드 홀' 상설 전시관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성군은 오늘(4일) 대한결핵협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셔우드 홀은 1938년 김일성 별장으로 알려진 화진포의 성을 건립해 선교사 휴양소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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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에 의료선교사 ‘셔우드 홀’ 문화공간 조성
    • 입력 2023-04-04 10:12:49
    • 수정2023-04-04 10:21:16
    930뉴스(강릉)
국내 결핵 퇴치 등을 위해 힘쓴 의료선교사 '셔우드 홀'을 기리는 문화공간이 처음으로 고성에 들어섭니다.

고성군은 올해 말까지 사업비 38억 원을 들여 화진포 인근 1,500여 제곱미터에 크리마스씰을 주제로 한 체험시설 등 3층 규모의 '셔우드 홀' 상설 전시관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고성군은 오늘(4일) 대한결핵협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셔우드 홀은 1938년 김일성 별장으로 알려진 화진포의 성을 건립해 선교사 휴양소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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