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모녀’ 살해한 50대 이웃주민에 사형 구형

입력 2023.04.04 (10:16) 수정 2023.04.0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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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석 연휴 이웃이던 40대 여성과 여성의 10대 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 씨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하고, 전자장치 30년 부착 명령을 요구했습니다.

어제(3일) 오후 부산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 씨는 모녀에게 정신과 약물을 먹이고, 범행 흔적을 지우기 위해 시신을 훼손하기까지 했다"며 "중범죄로 엄격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 씨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28일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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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모녀’ 살해한 50대 이웃주민에 사형 구형
    • 입력 2023-04-04 10:16:14
    • 수정2023-04-04 10:32:31
    930뉴스(부산)
지난해 추석 연휴 이웃이던 40대 여성과 여성의 10대 딸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 씨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하고, 전자장치 30년 부착 명령을 요구했습니다.

어제(3일) 오후 부산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A 씨는 모녀에게 정신과 약물을 먹이고, 범행 흔적을 지우기 위해 시신을 훼손하기까지 했다"며 "중범죄로 엄격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 씨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28일 있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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