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국 추가감산에 유가 1년 만에 최대 상승

입력 2023.04.04 (12:21) 수정 2023.04.0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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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산유국들의 전격적인 추가 감산 조치에 국제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현지 시각 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 치솟은 80.2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5.7% 오른 84.45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요 산유국들의 기습적인 대규모 추가 감산 발표가 원인으로 분석되는데, 둔화세에 접어들었던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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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유국 추가감산에 유가 1년 만에 최대 상승
    • 입력 2023-04-04 12:21:05
    • 수정2023-04-04 12:25:50
    뉴스 12
주요 산유국들의 전격적인 추가 감산 조치에 국제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현지 시각 3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 치솟은 80.2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물 브렌트유도 배럴당 5.7% 오른 84.45달러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요 산유국들의 기습적인 대규모 추가 감산 발표가 원인으로 분석되는데, 둔화세에 접어들었던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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