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0년까지 ‘청년안심주택’ 12만 가구 공급

입력 2023.04.04 (12:52) 수정 2023.04.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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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값이 올라서 집을 구하기 어렵다는 청년층을 위해 서울시가 청년안심주택 공급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기존 정책에 비해 더 낮은 임대료를 내면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황정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는 기존의 역세권청년주택을 개선한 청년안심주택을 2030년까지 12만 가구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층 주거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안심주택 공급유형 중 '민간임대' 임대료는 기존 역세권청년주택보다 10%p 더 낮춥니다.

이럴 경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75~85% 수준으로 책정됩니다.

주차장을 유료로 개방하고 공유공간에서 수익을 창출해 관리비도 10%p 절감할 계획입니다.

임대료는 산정 전 과정을 공개하고 운영자문위원회 심사를 통해 투명하게 책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안심주택 품질도 개선합니다.

가구 최소 주거면적을 기존 전용 20㎡에서 23㎡로 넓히고 빌트인 가구와 마감재도 청년층 선호도를 반영한 자재를 사용합니다.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도시철도역 주변 '역세권'에 더해 버스 이용이 편리한 간선도로변 50m 내외까지 확장합니다.

서울시는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에 청년안심주택 지원센터를 마련해 입주부터 퇴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청년안심주택은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데, 만 19살에서 39살 청년 가운데 차량 미소유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세한 입주요건은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촬영기자:조정석/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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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030년까지 ‘청년안심주택’ 12만 가구 공급
    • 입력 2023-04-04 12:52:47
    • 수정2023-04-04 13:01:10
    뉴스 12
[앵커]

집값이 올라서 집을 구하기 어렵다는 청년층을 위해 서울시가 청년안심주택 공급을 크게 늘리기로 했습니다.

기존 정책에 비해 더 낮은 임대료를 내면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황정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시는 기존의 역세권청년주택을 개선한 청년안심주택을 2030년까지 12만 가구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층 주거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안심주택 공급유형 중 '민간임대' 임대료는 기존 역세권청년주택보다 10%p 더 낮춥니다.

이럴 경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75~85% 수준으로 책정됩니다.

주차장을 유료로 개방하고 공유공간에서 수익을 창출해 관리비도 10%p 절감할 계획입니다.

임대료는 산정 전 과정을 공개하고 운영자문위원회 심사를 통해 투명하게 책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안심주택 품질도 개선합니다.

가구 최소 주거면적을 기존 전용 20㎡에서 23㎡로 넓히고 빌트인 가구와 마감재도 청년층 선호도를 반영한 자재를 사용합니다.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도시철도역 주변 '역세권'에 더해 버스 이용이 편리한 간선도로변 50m 내외까지 확장합니다.

서울시는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에 청년안심주택 지원센터를 마련해 입주부터 퇴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청년안심주택은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데, 만 19살에서 39살 청년 가운데 차량 미소유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세한 입주요건은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촬영기자:조정석/영상편집: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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