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의장 공포 조례안, 대법원 판단 구할 것”

입력 2023.04.04 (19:49) 수정 2023.04.04 (2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의장이 공포한 '출자, 출연기관 조례안'이 기관의 독립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해당 조례는 재의결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가 있고 정관 사항을 조례로 정해 기관의 독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무효 처리를 위한 소송을 대법원에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조례는 세종시 출연기관 임원 추천 시 시장 몫을 한 명 줄이고 시의장 몫을 한 명 늘리는 내용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민호 “시의장 공포 조례안, 대법원 판단 구할 것”
    • 입력 2023-04-04 19:49:58
    • 수정2023-04-04 20:02:33
    뉴스7(대전)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의장이 공포한 '출자, 출연기관 조례안'이 기관의 독립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어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시장은 "해당 조례는 재의결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가 있고 정관 사항을 조례로 정해 기관의 독립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무효 처리를 위한 소송을 대법원에 제기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조례는 세종시 출연기관 임원 추천 시 시장 몫을 한 명 줄이고 시의장 몫을 한 명 늘리는 내용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