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등 26개 단체 “교육인권조례 졸속 제정 반대”

입력 2023.04.04 (20:12) 수정 2023.04.0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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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 등 26개 단체는 오늘(4)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교육인권조례가 졸속으로 제정되고 있다며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조례안을 만들면서 교직원을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원과 직원으로만 한정하는 등 학교 밖 교직원에 대한 인권 대책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업무 담당자도 과거 학생인권조례는 인권 분야 전문가가 맡았지만 새 조례에는 이러한 기준이 없다며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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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운수노조 등 26개 단체 “교육인권조례 졸속 제정 반대”
    • 입력 2023-04-04 20:12:13
    • 수정2023-04-04 20:44:45
    뉴스7(전주)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전북지부 등 26개 단체는 오늘(4) 전라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교육인권조례가 졸속으로 제정되고 있다며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조례안을 만들면서 교직원을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원과 직원으로만 한정하는 등 학교 밖 교직원에 대한 인권 대책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업무 담당자도 과거 학생인권조례는 인권 분야 전문가가 맡았지만 새 조례에는 이러한 기준이 없다며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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