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도, 소상공인에 360억 원 경영 자금 지원 외

전라남도와 광주은행, 농협은행이 업무협약을 맺고 360억 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전남 지역 소상공인에게 4%대 이내의 저금리로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대출 등을 위해 전남신보에 5년 동안 300억 원을 출연하고 전남신보는 2027년까지 모두 3조 3천억 원 규모로 보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주민조례발안 추진”

목포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범시민 대책위는 목포시청 앞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목포시가 버스운행 재개 이후 회사 측에 끌려가면서 밀실협상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주민 조례 발안을 통해 시내버스 공영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목포시는 현재 시내버스 공영제와 관련해서는 용역이 추진 중이어서 최종 결과가 나오면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의회, ‘함평군 편입 발언’ 광주시장 사과 촉구

광주 군 공항 이전 추진 과정에서 함평군을 광주로 편입할 수 있다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발언과 관련해 전남도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강 시장의 발언 철회와 즉각적인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광주시가 독단적으로 함평군의 편입 가능성을 논하고 있다"며 "이 같은 논의는 시도의 분란을 조장하는 행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3 목포 유달산 봄축제’ 8~9일 개최

'목포 유달산 봄축제'가 오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대표 프로그램은 봄꽃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와 수군 퍼레이드로 특히 이번 퍼레이드는 각계각층이 참여해 시민이 화합하는 메시지를 담아내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마스코트도 행렬에 동참해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