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도둑 렉스? 최정 타구 비디오 판독 끝 2루타로

입력 2023.04.04 (21:53) 수정 2023.04.04 (21: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에서 보기 드물게 홈런을 훔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롯데 우익수 렉스가 담장 위에서 홈런성 타구를 걷어내면서 비디오 판독 끝에 2루타가 됐습니다.

SSG 최정이 날린 큼지막한 타구, 쫓아가던 롯데 우익수 렉스가 크게 점프를 했는데 공이 그라운드 안으로 떨어집니다.

최초 판정은 홈런! 최정이 인형을 들고 동료들의 축하까지 받았는데요.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2루타로 정정됐습니다.

공이 글러브에서 빠져 외야 현수막에 닿았다면 홈런인데, 닿지 않았습니다.

LG 박동원이 7회 만루 기회에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립니다.

7회만 4점을 올린 LG, 결국 7대 1로 이겨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홈런 도둑 렉스? 최정 타구 비디오 판독 끝 2루타로
    • 입력 2023-04-04 21:53:02
    • 수정2023-04-04 21:59:52
    뉴스 9
프로야구에서 보기 드물게 홈런을 훔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롯데 우익수 렉스가 담장 위에서 홈런성 타구를 걷어내면서 비디오 판독 끝에 2루타가 됐습니다.

SSG 최정이 날린 큼지막한 타구, 쫓아가던 롯데 우익수 렉스가 크게 점프를 했는데 공이 그라운드 안으로 떨어집니다.

최초 판정은 홈런! 최정이 인형을 들고 동료들의 축하까지 받았는데요.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 2루타로 정정됐습니다.

공이 글러브에서 빠져 외야 현수막에 닿았다면 홈런인데, 닿지 않았습니다.

LG 박동원이 7회 만루 기회에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립니다.

7회만 4점을 올린 LG, 결국 7대 1로 이겨 개막전 패배 후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