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산불 상황 속 골프 연습…공식 사과
입력 2023.04.04 (23:43)
수정 2023.04.0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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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3월) 31일 잇단 산불 발생 상황에 조퇴를 하고 골프 연습장에 간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4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중요한 시기에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고, 이런 일이 없도록 유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골프연습장이 아닌 산불 현장으로 달려가는 게 도지사의 책무"라며, 사실상 무단 조퇴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 역시 "나무 심기 퍼포먼스를 하고선 돌아서자마자 불타는 산을 외면했다"며 도지사 자격이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4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중요한 시기에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고, 이런 일이 없도록 유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골프연습장이 아닌 산불 현장으로 달려가는 게 도지사의 책무"라며, 사실상 무단 조퇴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 역시 "나무 심기 퍼포먼스를 하고선 돌아서자마자 불타는 산을 외면했다"며 도지사 자격이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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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강원지사 산불 상황 속 골프 연습…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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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04 23:43:00
- 수정2023-04-05 00:26:19
지난달(3월) 31일 잇단 산불 발생 상황에 조퇴를 하고 골프 연습장에 간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4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중요한 시기에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고, 이런 일이 없도록 유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골프연습장이 아닌 산불 현장으로 달려가는 게 도지사의 책무"라며, 사실상 무단 조퇴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 역시 "나무 심기 퍼포먼스를 하고선 돌아서자마자 불타는 산을 외면했다"며 도지사 자격이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4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중요한 시기에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고, 이런 일이 없도록 유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골프연습장이 아닌 산불 현장으로 달려가는 게 도지사의 책무"라며, 사실상 무단 조퇴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강원도당 역시 "나무 심기 퍼포먼스를 하고선 돌아서자마자 불타는 산을 외면했다"며 도지사 자격이 없다고 규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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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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