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벌금 2천만 원…“생활고 호소 내가 안 했다”

입력 2023.04.05 (19:51) 수정 2023.04.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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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 씨가 1심에서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1심 재판부는 음주운전이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엄단이 필요하지만, 김씨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고 피해 대부분을 회복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또 차량으로 변압기를 들이받아 주변 상점 57곳의 전기 공급이 3시간 가량 끊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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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새론, 벌금 2천만 원…“생활고 호소 내가 안 했다”
    • 입력 2023-04-05 19:51:03
    • 수정2023-04-05 20:04:33
    뉴스7(창원)
서울 강남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배우 김새론 씨가 1심에서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1심 재판부는 음주운전이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엄단이 필요하지만, 김씨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고 피해 대부분을 회복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에서 술에 취해 운전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또 차량으로 변압기를 들이받아 주변 상점 57곳의 전기 공급이 3시간 가량 끊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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