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운동회 들썩이게 한 엄마의 정체…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입력 2023.04.06 (06:54) 수정 2023.04.06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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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의 한 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달리기 대회!

그런데 초반부터 압독적인 속도로 치고 나오는 어머니 한분이 눈에 띕니다.

지켜보는 관중들의 환호성도 대단한데요.

그도 그럴것이 그녀의 정체는 올림픽 금메달만 3개에 세계육상선수권대회까지 휩쓴 자메이카 국가대표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입니다.

이날은 그녀의 5살 아들 자이온의 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린 날이었는데요.

세계적인 선수가 정식 경기도 아닌 운동회 학부모 경주에서 최선을 다해 뛰고 기쁨을 나누는 모습은 누리꾼 사이에서 금세 화제가 됐습니다.

게다가 프레이저 선수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밝힌 이날의 참가 배경도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녀는 처음에는 나갈 생각이 없었지만, 먼저 경주에 참가한 아들과 남편이 금메달을 따지 못하자 올림픽 출전 선수로서 이대로 운동회를 마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출전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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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06 06:54:34
    • 수정2023-04-06 06: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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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의 한 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달리기 대회!

그런데 초반부터 압독적인 속도로 치고 나오는 어머니 한분이 눈에 띕니다.

지켜보는 관중들의 환호성도 대단한데요.

그도 그럴것이 그녀의 정체는 올림픽 금메달만 3개에 세계육상선수권대회까지 휩쓴 자메이카 국가대표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입니다.

이날은 그녀의 5살 아들 자이온의 학교에서 운동회가 열린 날이었는데요.

세계적인 선수가 정식 경기도 아닌 운동회 학부모 경주에서 최선을 다해 뛰고 기쁨을 나누는 모습은 누리꾼 사이에서 금세 화제가 됐습니다.

게다가 프레이저 선수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밝힌 이날의 참가 배경도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녀는 처음에는 나갈 생각이 없었지만, 먼저 경주에 참가한 아들과 남편이 금메달을 따지 못하자 올림픽 출전 선수로서 이대로 운동회를 마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출전하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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