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드론택시’ 중단…예산 낭비 논란

강원도가 추진하던 드론택시 시제기 개발사업이 2년 만에 중단돼 예산 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드론택시 시제기 개발에 대한 중간 평가 결과, 사업이 지속성 기준에 미달해 사업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는 2021년 3월부터 드론택시 시제기 개발을 시작했고, 사업 규모는 도비 220억 원 등 모두 270억 원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