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손자 전우원 씨 10일 광주 재방문
입력 2023.04.06 (21:58)
수정 2023.04.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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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유가족과 피해자들을 만나 사죄한,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오는 10일 다시 광주를 방문해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우원 씨는 5·18 부상자회에 보낸 입장문에서 "10일부터 오월 어머니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드리고 저와 제 가족의 죄를 사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피해자들의 상처와 한이 너무나도 깊다는 것을 안다"며 "한두 번 찾아뵌다고 응어리진 마음이 풀어질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우원 씨는 5·18 부상자회에 보낸 입장문에서 "10일부터 오월 어머니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드리고 저와 제 가족의 죄를 사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피해자들의 상처와 한이 너무나도 깊다는 것을 안다"며 "한두 번 찾아뵌다고 응어리진 마음이 풀어질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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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손자 전우원 씨 10일 광주 재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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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06 21:58:45
- 수정2023-04-06 22:05:35
5·18 유가족과 피해자들을 만나 사죄한,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가 오는 10일 다시 광주를 방문해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우원 씨는 5·18 부상자회에 보낸 입장문에서 "10일부터 오월 어머니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드리고 저와 제 가족의 죄를 사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피해자들의 상처와 한이 너무나도 깊다는 것을 안다"며 "한두 번 찾아뵌다고 응어리진 마음이 풀어질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전우원 씨는 5·18 부상자회에 보낸 입장문에서 "10일부터 오월 어머니들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드리고 저와 제 가족의 죄를 사죄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피해자들의 상처와 한이 너무나도 깊다는 것을 안다"며 "한두 번 찾아뵌다고 응어리진 마음이 풀어질 거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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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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