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마약 ‘케타민’ 20만 명분 밀수책 추가 기소

입력 2023.04.07 (17:15) 수정 2023.04.07 (17: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을 밀수한 혐의로, A 씨 등 3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총책 김 모 씨 등 7명이 기소된 데 이어 조직원 10명이 검거된 것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약 1년 동안 태국에서 여섯 차례에 걸쳐 케타민을 사들인 뒤 속옷에 숨기는 등의 수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압수한 양만 10kg가량으로, 이는 동시에 2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럽 마약 ‘케타민’ 20만 명분 밀수책 추가 기소
    • 입력 2023-04-07 17:15:13
    • 수정2023-04-07 17:28:53
    뉴스 5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을 밀수한 혐의로, A 씨 등 3명을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총책 김 모 씨 등 7명이 기소된 데 이어 조직원 10명이 검거된 것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약 1년 동안 태국에서 여섯 차례에 걸쳐 케타민을 사들인 뒤 속옷에 숨기는 등의 수법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이 압수한 양만 10kg가량으로, 이는 동시에 20만 명이 투약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