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아동학대 신고 50%↑…응급 대응은 최하위권
입력 2023.04.07 (23:16)
수정 2023.04.0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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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울산지역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50% 증가한 반면 학대 신고 대비 응급조치 비율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 울산지역 아동학대 범죄 신고건수는 469건이었지만 정인이 사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50%가량 늘어나 706건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아동학대 신고 건수 대비 응급조치 비율은 5.4%에 그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 울산지역 아동학대 범죄 신고건수는 469건이었지만 정인이 사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50%가량 늘어나 706건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아동학대 신고 건수 대비 응급조치 비율은 5.4%에 그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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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아동학대 신고 50%↑…응급 대응은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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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07 23:16:47
- 수정2023-04-07 23:32:03
![](/data/news/title_image/newsmp4/ulsan/news9/2023/04/07/50_7646283.jpg)
최근 5년간 울산지역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50% 증가한 반면 학대 신고 대비 응급조치 비율은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 울산지역 아동학대 범죄 신고건수는 469건이었지만 정인이 사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50%가량 늘어나 706건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아동학대 신고 건수 대비 응급조치 비율은 5.4%에 그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2018년 울산지역 아동학대 범죄 신고건수는 469건이었지만 정인이 사건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50%가량 늘어나 706건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아동학대 신고 건수 대비 응급조치 비율은 5.4%에 그쳐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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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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