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춘천 용산배수지서 수돗물 30톤 가량 흘러 넘쳐 외

입력 2023.04.10 (19:40) 수정 2023.04.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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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새벽 5시 반쯤 춘천시 소양로 용산배수지의 한계 수위가 초과돼 수돗물 30톤가량이 도로로 흘러넘쳤습니다.

신고를 받은 춘천시는 다른 배수지의 수위를 상향 조정해, 사고 1시간 만인 오전 6시 반쯤 물 넘침은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밤 사이 수돗물 소비량 예측 착오로, 최대 저장 용량보다 많은 수량이 용산배수지에 들어와 물이 넘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춘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 나 전소

오늘(10일) 오후 2시 50분쯤, 춘천시 서면 금산리의 한 주차장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1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전기차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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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춘천 용산배수지서 수돗물 30톤 가량 흘러 넘쳐 외
    • 입력 2023-04-10 19:40:17
    • 수정2023-04-10 20:04:47
    뉴스7(춘천)
오늘(10일) 새벽 5시 반쯤 춘천시 소양로 용산배수지의 한계 수위가 초과돼 수돗물 30톤가량이 도로로 흘러넘쳤습니다.

신고를 받은 춘천시는 다른 배수지의 수위를 상향 조정해, 사고 1시간 만인 오전 6시 반쯤 물 넘침은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밤 사이 수돗물 소비량 예측 착오로, 최대 저장 용량보다 많은 수량이 용산배수지에 들어와 물이 넘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춘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 나 전소

오늘(10일) 오후 2시 50분쯤, 춘천시 서면 금산리의 한 주차장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1대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전기차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차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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