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의원, 주소지 옮겨 의원직 상실

입력 2023.04.10 (19:49) 수정 2023.04.10 (19: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의 한 기초의원이 지역구를 벗어난 곳으로 주소지를 옮겨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대구 중구의회는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이경숙 구의원이 남구로 전입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2월 1일 자로 의원직을 자동 상실한 데 따라 이미 수령한 2·3월 의정비를 환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구의원은 원래 거주지가 재개발되면서 주소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방자치법에는 지방의원이 관외로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등 피선거권이 없어질 때 의원직에서 물러나도록 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구 중구의원, 주소지 옮겨 의원직 상실
    • 입력 2023-04-10 19:49:41
    • 수정2023-04-10 19:58:17
    뉴스7(대구)
대구의 한 기초의원이 지역구를 벗어난 곳으로 주소지를 옮겨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대구 중구의회는 지난 2월 더불어민주당 이경숙 구의원이 남구로 전입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2월 1일 자로 의원직을 자동 상실한 데 따라 이미 수령한 2·3월 의정비를 환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구의원은 원래 거주지가 재개발되면서 주소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방자치법에는 지방의원이 관외로 주민등록을 이전하는 등 피선거권이 없어질 때 의원직에서 물러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