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여긴 동물 병원이 아닌데…” 알래스카 병원에 나타난 야생 무스

입력 2023.04.11 (06:50) 수정 2023.04.1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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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본 병원 경비원들이 의자를 끌어다가 재빨리 방어막을 세웁니다.

등장만으로 병원 전체를 긴장시킨 주인공! 바로 야생 무스입니다.

이곳은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한 종합병원인데요.

지난주 난데없이 호기심 많은 어린 무스 한 마리가 먹이를 찾으러 내려왔다가 자동문을 통해 병원 내부에까지 들어온 겁니다.

쏟아지는 시선에도 아랑곳없이 무스는 로비에 있는 식물 화분을 맘껏 뜯어 먹고 유유히 왔던 길로 되돌아갔다는데요.

그런데 병원 직원들은 이날 일을 두고 예전에는 야생 곰 한 마리가 응급실에 들어가려고 한 적도 있었다며 이 병원에 있으면 지루할 틈이 없다고 털어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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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슈 SNS] “여긴 동물 병원이 아닌데…” 알래스카 병원에 나타난 야생 무스
    • 입력 2023-04-11 06:50:55
    • 수정2023-04-11 06: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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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를 본 병원 경비원들이 의자를 끌어다가 재빨리 방어막을 세웁니다.

등장만으로 병원 전체를 긴장시킨 주인공! 바로 야생 무스입니다.

이곳은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한 종합병원인데요.

지난주 난데없이 호기심 많은 어린 무스 한 마리가 먹이를 찾으러 내려왔다가 자동문을 통해 병원 내부에까지 들어온 겁니다.

쏟아지는 시선에도 아랑곳없이 무스는 로비에 있는 식물 화분을 맘껏 뜯어 먹고 유유히 왔던 길로 되돌아갔다는데요.

그런데 병원 직원들은 이날 일을 두고 예전에는 야생 곰 한 마리가 응급실에 들어가려고 한 적도 있었다며 이 병원에 있으면 지루할 틈이 없다고 털어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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