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아 양 오늘 발인…“윤창호법 추가 적용 검토”
입력 2023.04.11 (17:20)
수정 2023.04.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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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인도로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9살 고 배승아 양의 발인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대전 을지대병원 장례식장을 나선 고 배승아 양의 운구 차량은 배 양이 다녔던 학교 앞을 지나 장지로 향했고, 배양의 유골함은 대전추모공원에 안치됐습니다.
이번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대전경찰청은 피의자 66살 A 씨가 범행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소주 1명 정도를 마셨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음주 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낼 경우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형에 처하도록 돼 있는 이른바 '윤창호법'을 추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대전 을지대병원 장례식장을 나선 고 배승아 양의 운구 차량은 배 양이 다녔던 학교 앞을 지나 장지로 향했고, 배양의 유골함은 대전추모공원에 안치됐습니다.
이번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대전경찰청은 피의자 66살 A 씨가 범행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소주 1명 정도를 마셨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음주 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낼 경우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형에 처하도록 돼 있는 이른바 '윤창호법'을 추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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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승아 양 오늘 발인…“윤창호법 추가 적용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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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11 17:20:39
- 수정2023-04-11 17:27:58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인도로 돌진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9살 고 배승아 양의 발인식이 오늘 진행됐습니다.
대전 을지대병원 장례식장을 나선 고 배승아 양의 운구 차량은 배 양이 다녔던 학교 앞을 지나 장지로 향했고, 배양의 유골함은 대전추모공원에 안치됐습니다.
이번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대전경찰청은 피의자 66살 A 씨가 범행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소주 1명 정도를 마셨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음주 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낼 경우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형에 처하도록 돼 있는 이른바 '윤창호법'을 추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대전 을지대병원 장례식장을 나선 고 배승아 양의 운구 차량은 배 양이 다녔던 학교 앞을 지나 장지로 향했고, 배양의 유골함은 대전추모공원에 안치됐습니다.
이번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대전경찰청은 피의자 66살 A 씨가 범행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소주 1명 정도를 마셨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음주 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낼 경우 무기징역 또는 3년 이상의 형에 처하도록 돼 있는 이른바 '윤창호법'을 추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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