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중간책 2명 구속…“증거인멸 우려”
입력 2023.04.11 (19:23)
수정 2023.04.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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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포함된 음료수'를 건넨 사건에 가담한 중간책들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 중간책 길 모 씨와 김 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길 씨는 '마약 음료'를 직접 제조하고, 사건 당일 강원도 원주에서 퀵서비스와 고속버스를 이용해 '마약 음료'를 살포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김 씨는 일당이 '마약 음료'를 마신 피해자들에게 협박 전화를 거는 과정에서 중계기를 설치하고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 중간책 길 모 씨와 김 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길 씨는 '마약 음료'를 직접 제조하고, 사건 당일 강원도 원주에서 퀵서비스와 고속버스를 이용해 '마약 음료'를 살포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김 씨는 일당이 '마약 음료'를 마신 피해자들에게 협박 전화를 거는 과정에서 중계기를 설치하고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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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중간책 2명 구속…“증거인멸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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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11 19:23:46
- 수정2023-04-11 19:38:07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이 포함된 음료수'를 건넨 사건에 가담한 중간책들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 중간책 길 모 씨와 김 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길 씨는 '마약 음료'를 직접 제조하고, 사건 당일 강원도 원주에서 퀵서비스와 고속버스를 이용해 '마약 음료'를 살포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김 씨는 일당이 '마약 음료'를 마신 피해자들에게 협박 전화를 거는 과정에서 중계기를 설치하고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 중간책 길 모 씨와 김 모 씨에 대해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길 씨는 '마약 음료'를 직접 제조하고, 사건 당일 강원도 원주에서 퀵서비스와 고속버스를 이용해 '마약 음료'를 살포책에게 전달한 혐의를, 김 씨는 일당이 '마약 음료'를 마신 피해자들에게 협박 전화를 거는 과정에서 중계기를 설치하고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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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kim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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