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필수 의료’ 공백…“내과·외과·소아과 ‘부실’”

입력 2023.04.11 (19:41) 수정 2023.04.11 (19: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지역 필수 의료 공백이 가속화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전북은 국립의대가 설치돼 있지만, 5대 필수과목 가운데 내과와 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수와 개설률 등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부실 진료과'로 분류됐습니다.

경실련은 필수 의료 인력과 시설 보강을 위해 권역별 공공 의대를 설치하고, 국방이나 소방 등 특수목적 의대 신설 등 의대 정원을 최소 천 명 이상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 ‘필수 의료’ 공백…“내과·외과·소아과 ‘부실’”
    • 입력 2023-04-11 19:41:38
    • 수정2023-04-11 19:50:13
    뉴스7(전주)
전북지역 필수 의료 공백이 가속화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분석한 자료를 보면, 전북은 국립의대가 설치돼 있지만, 5대 필수과목 가운데 내과와 외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수와 개설률 등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부실 진료과'로 분류됐습니다.

경실련은 필수 의료 인력과 시설 보강을 위해 권역별 공공 의대를 설치하고, 국방이나 소방 등 특수목적 의대 신설 등 의대 정원을 최소 천 명 이상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