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단체 “특전사동지회 2차 합동참배 막겠다”

입력 2023.04.12 (08:10) 수정 2023.04.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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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사회단체가 다음 달로 예고된 5.18 공법단체와 특전사동지회의 국립5.18민주묘지의 합동참배 계획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는 어제(11일) 언론간담회를 열고,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 특전사동지회가 다음 달 21일 5.18묘지를 합동참배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지난 2월 특전사동지회가 진정한 사죄와 양심고백 없이 군복을 입고 민주묘지를 기습 참배해 갈등을 키웠다며 먼저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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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민단체 “특전사동지회 2차 합동참배 막겠다”
    • 입력 2023-04-12 08:10:50
    • 수정2023-04-12 08:23:54
    뉴스광장(광주)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다음 달로 예고된 5.18 공법단체와 특전사동지회의 국립5.18민주묘지의 합동참배 계획을 막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는 어제(11일) 언론간담회를 열고, 5.18부상자회와 공로자회, 특전사동지회가 다음 달 21일 5.18묘지를 합동참배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용납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지난 2월 특전사동지회가 진정한 사죄와 양심고백 없이 군복을 입고 민주묘지를 기습 참배해 갈등을 키웠다며 먼저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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