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숱한 위험신호 뭉갠 어른들, 등교시간 교통사고 불렀다”

입력 2023.04.12 (19:59) 수정 2023.04.12 (21: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숱한 위험신호 뭉갠 어른들, 등교시간 교통사고 불렀다" 기사입니다.

최근 창원의 한 초등학생이 등굣길에 교차로 건널목을 건너다 시내버스에 부딪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는데요.

이전부터 단속카메라조차 없어 사고 우려가 컷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KBS가 오늘 이 사건 취재한 경남도민일보 박신 기자와 함께 현장 취재를 다녀왔는데요,

박 기자 전화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 기자님, 먼저, 등굣길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경위부터 알려주시죠.

[앵커]

이번 사고, 미리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앵커]

그런데 사고 지점이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니라고요?

[앵커]

사고 이후에야, 단속카메라가 설치됐다고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박신 기자였습니다.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창원 광려천 파크골프장 재추진 움직임에 주민 반발" 기사입니다.

주민 반대에 부딪혀 파크골프장 설치가 무산된 창원시 마산회원구 광려천 수변공원에 또다시 파크골프장 조성 움직임이 생기자 주민들이 '광려천 지키기 생태탐사' 행사를 열어 반대 행동에 나섰단 내용입니다.

창원시는 수변공원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주민공청회를 한 차례 더 열어 합의점을 찾을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산신문입니다.

"새 옷 입은 통영항…야간관광 견인할까?" 기사입니다.

사진은 통영항 강구안 보도교에 야간 경관조명이 더해진 모습입니다.

통영항 강구안 친수시설 정비사업은 오래된 항만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작된 국책사업인데요.

지역민들은 오래되고 악취를 풍겼던 곳이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통영의 새로운 명소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뉴스사천입니다.

사천시 "용현면 주민들이 갯잔디를 심는 이유는?" 기사입니다.

사진은 용현면 주민들이 주문리 바닷가에 갯잔디를 심고 있는 모습입니다.

거북선길 경관 정비사업의 하나인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해양생태계 보전과 수서생물 서식처 마련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고 하는데요.

주민들은 갯잔디를 심는 것은 작은 노력이지만, 바닷가 생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풀뿌리 언론K] “숱한 위험신호 뭉갠 어른들, 등교시간 교통사고 불렀다”
    • 입력 2023-04-12 19:59:21
    • 수정2023-04-12 21:14:40
    뉴스7(창원)
[앵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 시작합니다.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숱한 위험신호 뭉갠 어른들, 등교시간 교통사고 불렀다" 기사입니다.

최근 창원의 한 초등학생이 등굣길에 교차로 건널목을 건너다 시내버스에 부딪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는데요.

이전부터 단속카메라조차 없어 사고 우려가 컷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KBS가 오늘 이 사건 취재한 경남도민일보 박신 기자와 함께 현장 취재를 다녀왔는데요,

박 기자 전화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 기자님, 먼저, 등굣길 교차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경위부터 알려주시죠.

[앵커]

이번 사고, 미리 막을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요?

[앵커]

그런데 사고 지점이 어린이보호구역이 아니라고요?

[앵커]

사고 이후에야, 단속카메라가 설치됐다고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도민일보 박신 기자였습니다.

이어서 경남신문입니다.

"창원 광려천 파크골프장 재추진 움직임에 주민 반발" 기사입니다.

주민 반대에 부딪혀 파크골프장 설치가 무산된 창원시 마산회원구 광려천 수변공원에 또다시 파크골프장 조성 움직임이 생기자 주민들이 '광려천 지키기 생태탐사' 행사를 열어 반대 행동에 나섰단 내용입니다.

창원시는 수변공원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는 만큼 주민공청회를 한 차례 더 열어 합의점을 찾을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산신문입니다.

"새 옷 입은 통영항…야간관광 견인할까?" 기사입니다.

사진은 통영항 강구안 보도교에 야간 경관조명이 더해진 모습입니다.

통영항 강구안 친수시설 정비사업은 오래된 항만을 친환경적으로 정비해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작된 국책사업인데요.

지역민들은 오래되고 악취를 풍겼던 곳이 깨끗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통영의 새로운 명소가 되길 바라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뉴스사천입니다.

사천시 "용현면 주민들이 갯잔디를 심는 이유는?" 기사입니다.

사진은 용현면 주민들이 주문리 바닷가에 갯잔디를 심고 있는 모습입니다.

거북선길 경관 정비사업의 하나인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해양생태계 보전과 수서생물 서식처 마련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고 하는데요.

주민들은 갯잔디를 심는 것은 작은 노력이지만, 바닷가 생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