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독도, 일본이 개간한 곳”…일 국립전시관 유튜브 영상 논란

입력 2023.04.13 (06:50) 수정 2023.04.13 (06: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외교청서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억지 주장을 담은 일본 국립 전시관의 홍보 영상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에 기름을 붓고 있습니다.

[일본 영토·주권 전시관 유튜브 영상 : "북방 영토라든가 다케시마라든가, 일본인데도 갈 수 없는 장소가 있대요."]

일본의 국립 전시관 중 하나인 영토·주권 전시관의 홍보 영상인데요.

독도는 일본인이 개간한 자국 영토이며 미래 세대는 독도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억지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2021년 유튜브에 게시된 뒤 지금까지 20여 만회 조회수를 기록 중인데요.

뒤늦게 해당 영상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국내 누리꾼의 거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게다가 해당 전시관의 한글 홈페이지에는 독도와 센카쿠 열도, 쿠릴 4개 섬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다른 나라의 일부였던 적이 없다"는 문구도 명시되어 있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잇슈 SNS] “독도, 일본이 개간한 곳”…일 국립전시관 유튜브 영상 논란
    • 입력 2023-04-13 06:50:23
    • 수정2023-04-13 06:55:27
    뉴스광장 1부
최근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외교청서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억지 주장을 담은 일본 국립 전시관의 홍보 영상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에 기름을 붓고 있습니다.

[일본 영토·주권 전시관 유튜브 영상 : "북방 영토라든가 다케시마라든가, 일본인데도 갈 수 없는 장소가 있대요."]

일본의 국립 전시관 중 하나인 영토·주권 전시관의 홍보 영상인데요.

독도는 일본인이 개간한 자국 영토이며 미래 세대는 독도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억지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2021년 유튜브에 게시된 뒤 지금까지 20여 만회 조회수를 기록 중인데요.

뒤늦게 해당 영상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국내 누리꾼의 거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게다가 해당 전시관의 한글 홈페이지에는 독도와 센카쿠 열도, 쿠릴 4개 섬에 대한 일본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다른 나라의 일부였던 적이 없다"는 문구도 명시되어 있어서 논란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