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특별법 국회 통과…신공항 건설 본궤도
입력 2023.04.13 (19:06)
수정 2023.04.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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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사업과 종전 터 개발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근거를 담고 있는데, 신공항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최초 법안이 발의된 지 2년 6개월여 만입니다.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함께 여야 이견 없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은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비 지원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종전 부지에 대한 특별구역 지정 등 핵심 내용이 반영됐습니다.
특별법 시행일은 공포 후 4개월로 당초보다 2개월 앞당겨졌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신공항 사업자를 선정하고 신공항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황순조/대구시 기획조정실장 : "극심한 소음피해와 고도제한 등 대구시 경제발전을 저해해 온 걸림돌을 일거에 해소하고 대구발전의 신성장 거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민간·군 복합공항 형태로 2030년 개항이 목표입니다.
착공은 2025년 예정입니다.
주변 지역은 첨단물류와 산업단지, 친환경 에어시티로 개발합니다.
종전 군 공항 부지는 첨단산업과 관광.상업 중심도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철우/경상북도지사 : "제일 중요한 것은 속도전입니다. 빨리 만들어야 되는데, 좋은 공항을 만들어야 되는데 우리 대구·경북이 힘을 합치고 정부에서도 힘을 합쳐서..."]
대구시는 다음 달 조직 개편을 시행해 공항건설과 후적지 개발, 연결 도로망 건설 등의 사업에 총력일 기울일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그래픽:인푸름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사업과 종전 터 개발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근거를 담고 있는데, 신공항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최초 법안이 발의된 지 2년 6개월여 만입니다.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함께 여야 이견 없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은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비 지원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종전 부지에 대한 특별구역 지정 등 핵심 내용이 반영됐습니다.
특별법 시행일은 공포 후 4개월로 당초보다 2개월 앞당겨졌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신공항 사업자를 선정하고 신공항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황순조/대구시 기획조정실장 : "극심한 소음피해와 고도제한 등 대구시 경제발전을 저해해 온 걸림돌을 일거에 해소하고 대구발전의 신성장 거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민간·군 복합공항 형태로 2030년 개항이 목표입니다.
착공은 2025년 예정입니다.
주변 지역은 첨단물류와 산업단지, 친환경 에어시티로 개발합니다.
종전 군 공항 부지는 첨단산업과 관광.상업 중심도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철우/경상북도지사 : "제일 중요한 것은 속도전입니다. 빨리 만들어야 되는데, 좋은 공항을 만들어야 되는데 우리 대구·경북이 힘을 합치고 정부에서도 힘을 합쳐서..."]
대구시는 다음 달 조직 개편을 시행해 공항건설과 후적지 개발, 연결 도로망 건설 등의 사업에 총력일 기울일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그래픽:인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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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공항특별법 국회 통과…신공항 건설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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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4-13 20: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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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사업과 종전 터 개발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근거를 담고 있는데, 신공항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최초 법안이 발의된 지 2년 6개월여 만입니다.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함께 여야 이견 없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은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비 지원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종전 부지에 대한 특별구역 지정 등 핵심 내용이 반영됐습니다.
특별법 시행일은 공포 후 4개월로 당초보다 2개월 앞당겨졌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신공항 사업자를 선정하고 신공항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황순조/대구시 기획조정실장 : "극심한 소음피해와 고도제한 등 대구시 경제발전을 저해해 온 걸림돌을 일거에 해소하고 대구발전의 신성장 거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민간·군 복합공항 형태로 2030년 개항이 목표입니다.
착공은 2025년 예정입니다.
주변 지역은 첨단물류와 산업단지, 친환경 에어시티로 개발합니다.
종전 군 공항 부지는 첨단산업과 관광.상업 중심도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철우/경상북도지사 : "제일 중요한 것은 속도전입니다. 빨리 만들어야 되는데, 좋은 공항을 만들어야 되는데 우리 대구·경북이 힘을 합치고 정부에서도 힘을 합쳐서..."]
대구시는 다음 달 조직 개편을 시행해 공항건설과 후적지 개발, 연결 도로망 건설 등의 사업에 총력일 기울일 방침입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그래픽:인푸름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대구경북 신공항 건설사업과 종전 터 개발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근거를 담고 있는데, 신공항 건설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이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최초 법안이 발의된 지 2년 6개월여 만입니다.
광주군공항 이전 특별법과 함께 여야 이견 없이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은 기부 대 양여 부족분에 대한 국비 지원과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종전 부지에 대한 특별구역 지정 등 핵심 내용이 반영됐습니다.
특별법 시행일은 공포 후 4개월로 당초보다 2개월 앞당겨졌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신공항 사업자를 선정하고 신공항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황순조/대구시 기획조정실장 : "극심한 소음피해와 고도제한 등 대구시 경제발전을 저해해 온 걸림돌을 일거에 해소하고 대구발전의 신성장 거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민간·군 복합공항 형태로 2030년 개항이 목표입니다.
착공은 2025년 예정입니다.
주변 지역은 첨단물류와 산업단지, 친환경 에어시티로 개발합니다.
종전 군 공항 부지는 첨단산업과 관광.상업 중심도시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철우/경상북도지사 : "제일 중요한 것은 속도전입니다. 빨리 만들어야 되는데, 좋은 공항을 만들어야 되는데 우리 대구·경북이 힘을 합치고 정부에서도 힘을 합쳐서..."]
대구시는 다음 달 조직 개편을 시행해 공항건설과 후적지 개발, 연결 도로망 건설 등의 사업에 총력일 기울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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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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