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75세 신인가수’ 고학찬 “나이는 숫자일 뿐”

입력 2023.04.13 (19:17) 수정 2023.04.13 (2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요즘 흔히 100세 시대라고 하죠,

이 때문에 적지 않은 나이에도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방금 보신 영상도 일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 신인가수로 데뷔한 제주 출신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의 무대였는데요,

직접 얘기 들어보죠,

고 전 사장님, 안녕하세요,

제주출신 75세 가수라는 새로운 명함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계시죠,

이번 주말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고향 제주에서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이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앵커]

주변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앵커]

이번 공연의 주제가 '마농또래기 고학찬의 비긴 어게인'입니다.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고요,

[앵커]

공연 소개도 좀 해주시죠,

[앵커]

이날 무대에 제주 출신의 다른 음악가 분들도 함께 하신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인연이 있는 분들인가요?

[앵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곡 중, 특별한 곡으로 제주민요 '이야홍 타령'을 부르신다고요,

어떤 사연이 있나요?

[앵커]

지금까지 삶의 궤적을 보면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따라 붙습니다.

[앵커]

제주 출신 1호 방송 PD, 미국에서는 최초의 우리말 방송도 진행하셨고요,

예술의 전당 대표로는 첫 연임까지.

그런데 이번에는 가수로 인생 2막을 여셨어요,

이유가 궁금한데요?

[앵커]

가수로서의 롤 모델이나, 특별히 좋아했던 음악가가 있습니까?

[앵커]

공식 '신인 가수로는 지난해 12월에 데뷔 무대를 가지셨죠,

그런데 유튜브 등을 통해 이전부터 활동은 계속 해오셨죠?

[앵커]

온라인에 올려진 영상을 보면 조회 수가 높은 영상들이 많던데요,

[앵커]

직접 노래하신 영상에 대한 반응 어떻습니까?

[앵커]

최근에는 거리공연을 여러 차례 가졌습니다.

그 수익금은 특별한 곳에 기부를 하셨다고요?

[앵커]

끝으로 인생 2막을 꿈꾸는 다른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앵커]

네, 이번 주말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되길 바라고요,

앞으로도 가수로서 열정적인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출연 감사드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담] ‘75세 신인가수’ 고학찬 “나이는 숫자일 뿐”
    • 입력 2023-04-13 19:17:11
    • 수정2023-04-13 20:05:59
    뉴스7(제주)
[앵커]

요즘 흔히 100세 시대라고 하죠,

이 때문에 적지 않은 나이에도 인생 2막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방금 보신 영상도 일흔을 훌쩍 넘긴 나이에 신인가수로 데뷔한 제주 출신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의 무대였는데요,

직접 얘기 들어보죠,

고 전 사장님, 안녕하세요,

제주출신 75세 가수라는 새로운 명함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계시죠,

이번 주말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고향 제주에서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이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앵커]

주변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앵커]

이번 공연의 주제가 '마농또래기 고학찬의 비긴 어게인'입니다.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고요,

[앵커]

공연 소개도 좀 해주시죠,

[앵커]

이날 무대에 제주 출신의 다른 음악가 분들도 함께 하신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인연이 있는 분들인가요?

[앵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곡 중, 특별한 곡으로 제주민요 '이야홍 타령'을 부르신다고요,

어떤 사연이 있나요?

[앵커]

지금까지 삶의 궤적을 보면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이 따라 붙습니다.

[앵커]

제주 출신 1호 방송 PD, 미국에서는 최초의 우리말 방송도 진행하셨고요,

예술의 전당 대표로는 첫 연임까지.

그런데 이번에는 가수로 인생 2막을 여셨어요,

이유가 궁금한데요?

[앵커]

가수로서의 롤 모델이나, 특별히 좋아했던 음악가가 있습니까?

[앵커]

공식 '신인 가수로는 지난해 12월에 데뷔 무대를 가지셨죠,

그런데 유튜브 등을 통해 이전부터 활동은 계속 해오셨죠?

[앵커]

온라인에 올려진 영상을 보면 조회 수가 높은 영상들이 많던데요,

[앵커]

직접 노래하신 영상에 대한 반응 어떻습니까?

[앵커]

최근에는 거리공연을 여러 차례 가졌습니다.

그 수익금은 특별한 곳에 기부를 하셨다고요?

[앵커]

끝으로 인생 2막을 꿈꾸는 다른 도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앵커]

네, 이번 주말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되길 바라고요,

앞으로도 가수로서 열정적인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오늘 출연 감사드립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