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한라산 케이블카 반대…UAM 가능”

입력 2023.04.14 (09:55) 수정 2023.04.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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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가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상수 도의원은 어제 제주도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올해 초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로 통과했다며 한라산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지사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가운데 한라산에 헬기 착륙장이 있는만큼 백록담 인근까지 UAM 이용이 가능할 수 있다며 케이블카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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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영훈 지사 “한라산 케이블카 반대…UAM 가능”
    • 입력 2023-04-14 09:55:53
    • 수정2023-04-14 10:17:00
    930뉴스(제주)
오영훈 지사가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상수 도의원은 어제 제주도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에서 올해 초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로 통과했다며 한라산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 지사는 2025년 도심항공교통,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가운데 한라산에 헬기 착륙장이 있는만큼 백록담 인근까지 UAM 이용이 가능할 수 있다며 케이블카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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