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버스로 둘러보는 ‘임실 여행’

입력 2023.04.17 (07:44) 수정 2023.04.1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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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임실군이 지역의 명소들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버스 여행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남원시는 도시가스 등 에너지 공급망 확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장은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이 이달부터 대표 관광지인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등을 잇는 버스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 사업의 하나로,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임실을 관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버스 요금은 만 원이며, 기타 사항은 '남북여행' 전화 1588에 1466번이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남재/임실군 행정문화국장 : "임실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경험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임실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남원시는 급등하고 있는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올해에는 도시가스를 9개 구간, 4백2십여 가구에 대해 추가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남원에는 지난 2009년 도시가스를 보급하기 시작해 현재 보급률은 95퍼센트까지 높아졌습니다.

또한, 남원시는 도시가스가 없는 농촌 4개 마을을 선정한 뒤 23억 원을 들여 LP가스 소형 저장 탱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정남훈/남원시 일자리경제과장 : "도시가스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는 8월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부안군과 로타리 클럽 등 지역 10개 사회단체는 '홈 스테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게 될 외국인 관광객에게 '희망의 땅' 부안과 우리 문화를 알리고 숙박 시설 부족에도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사회단체별로 희망 가정을 모집하고 선정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무료로 숙박과 문화 관광 체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장은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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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버스로 둘러보는 ‘임실 여행’
    • 입력 2023-04-17 07:44:02
    • 수정2023-04-17 08:06:20
    뉴스광장(전주)
[앵커]

임실군이 지역의 명소들을 두루 둘러볼 수 있는 버스 여행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남원시는 도시가스 등 에너지 공급망 확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장은송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실군이 이달부터 대표 관광지인 임실 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등을 잇는 버스 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육성 사업의 하나로, 전주 한옥마을을 찾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게 임실을 관광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버스 요금은 만 원이며, 기타 사항은 '남북여행' 전화 1588에 1466번이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남재/임실군 행정문화국장 : "임실의 다양하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경험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임실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남원시는 급등하고 있는 에너지 비용을 줄이기 위해 올해에는 도시가스를 9개 구간, 4백2십여 가구에 대해 추가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남원에는 지난 2009년 도시가스를 보급하기 시작해 현재 보급률은 95퍼센트까지 높아졌습니다.

또한, 남원시는 도시가스가 없는 농촌 4개 마을을 선정한 뒤 23억 원을 들여 LP가스 소형 저장 탱크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정남훈/남원시 일자리경제과장 : "도시가스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서 저렴한 비용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오는 8월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부안군과 로타리 클럽 등 지역 10개 사회단체는 '홈 스테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게 될 외국인 관광객에게 '희망의 땅' 부안과 우리 문화를 알리고 숙박 시설 부족에도 대비하기 위해섭니다.

사회단체별로 희망 가정을 모집하고 선정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무료로 숙박과 문화 관광 체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장은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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