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서울서 한일 ‘2+2 외교안보대화’…5년 만에 재개

입력 2023.04.17 (12:09) 수정 2023.04.1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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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두 나라의 외교·국방 당국이 참여하는 '2+2' 형태의 국장급 외교안보 대화가 서울에서 5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두 나라는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국 외교부와 국방부, 일본 외무성과 방위성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2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동북아·한반도 안보 환경 등 두 나라의 향후 국방·안보협력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도발 위협 수위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정세와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대응방안도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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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서울서 한일 ‘2+2 외교안보대화’…5년 만에 재개
    • 입력 2023-04-17 12:09:23
    • 수정2023-04-17 12:14:23
    뉴스 12
한일 두 나라의 외교·국방 당국이 참여하는 '2+2' 형태의 국장급 외교안보 대화가 서울에서 5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두 나라는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한국 외교부와 국방부, 일본 외무성과 방위성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2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동북아·한반도 안보 환경 등 두 나라의 향후 국방·안보협력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도발 위협 수위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북한의 정세와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대응방안도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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