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해진 ‘달빛동맹’…“철길도 함께 연다”
입력 2023.04.17 (21:47)
수정 2023.04.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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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구시와 광주시의 군공항 특별법이 지난주 국회를 동시에 통과한 데는 양 도시의 교류협력, 이른바 달빛동행의 힘이 컸는데요.
대구와 광주가 오늘 특별법 동시 통과를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달빛고속철도 등 교류협력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호남 우정의 비가 우뚝 선 달빛고속도로 지리산 휴게소 대구와 광주 두 도시의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함께 넘는 데 노력한 주역들이 이곳에서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습니다.
영호남 달빛동맹의 첫 번째 대형 성과를 자축하는 자리입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달빛동맹으로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었던 군공항 이전사업을 두 도시가 힘을 합쳐서 이뤄냈습니다."]
두 도시의 다음 목표는 대구와 광주를 1시간대로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
4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 조기에 시작되도록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담은 특별법을 올해 안에 공동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강기정/광주시장 : "하늘길 열고, 철길 열고 물길 열어서 대구와 광주가 균형발전 지역으로 훨훨 날자."]
두 도시는 또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등 영호남 협력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협약식도 체결했습니다.
특별법 동시 통과로 더욱 공고해진 영호남의 우정이, 더 크고 가시적인 상생 사업의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대구시와 광주시의 군공항 특별법이 지난주 국회를 동시에 통과한 데는 양 도시의 교류협력, 이른바 달빛동행의 힘이 컸는데요.
대구와 광주가 오늘 특별법 동시 통과를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달빛고속철도 등 교류협력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호남 우정의 비가 우뚝 선 달빛고속도로 지리산 휴게소 대구와 광주 두 도시의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함께 넘는 데 노력한 주역들이 이곳에서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습니다.
영호남 달빛동맹의 첫 번째 대형 성과를 자축하는 자리입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달빛동맹으로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었던 군공항 이전사업을 두 도시가 힘을 합쳐서 이뤄냈습니다."]
두 도시의 다음 목표는 대구와 광주를 1시간대로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
4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 조기에 시작되도록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담은 특별법을 올해 안에 공동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강기정/광주시장 : "하늘길 열고, 철길 열고 물길 열어서 대구와 광주가 균형발전 지역으로 훨훨 날자."]
두 도시는 또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등 영호남 협력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협약식도 체결했습니다.
특별법 동시 통과로 더욱 공고해진 영호남의 우정이, 더 크고 가시적인 상생 사업의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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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광주시의 군공항 특별법이 지난주 국회를 동시에 통과한 데는 양 도시의 교류협력, 이른바 달빛동행의 힘이 컸는데요.
대구와 광주가 오늘 특별법 동시 통과를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달빛고속철도 등 교류협력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호남 우정의 비가 우뚝 선 달빛고속도로 지리산 휴게소 대구와 광주 두 도시의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함께 넘는 데 노력한 주역들이 이곳에서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습니다.
영호남 달빛동맹의 첫 번째 대형 성과를 자축하는 자리입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달빛동맹으로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었던 군공항 이전사업을 두 도시가 힘을 합쳐서 이뤄냈습니다."]
두 도시의 다음 목표는 대구와 광주를 1시간대로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
4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 조기에 시작되도록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담은 특별법을 올해 안에 공동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강기정/광주시장 : "하늘길 열고, 철길 열고 물길 열어서 대구와 광주가 균형발전 지역으로 훨훨 날자."]
두 도시는 또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등 영호남 협력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협약식도 체결했습니다.
특별법 동시 통과로 더욱 공고해진 영호남의 우정이, 더 크고 가시적인 상생 사업의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대구시와 광주시의 군공항 특별법이 지난주 국회를 동시에 통과한 데는 양 도시의 교류협력, 이른바 달빛동행의 힘이 컸는데요.
대구와 광주가 오늘 특별법 동시 통과를 자축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달빛고속철도 등 교류협력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영호남 우정의 비가 우뚝 선 달빛고속도로 지리산 휴게소 대구와 광주 두 도시의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함께 넘는 데 노력한 주역들이 이곳에서 다시 한번 손을 맞잡았습니다.
영호남 달빛동맹의 첫 번째 대형 성과를 자축하는 자리입니다.
[홍준표/대구시장 : "달빛동맹으로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었던 군공항 이전사업을 두 도시가 힘을 합쳐서 이뤄냈습니다."]
두 도시의 다음 목표는 대구와 광주를 1시간대로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
4조 5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 조기에 시작되도록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담은 특별법을 올해 안에 공동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강기정/광주시장 : "하늘길 열고, 철길 열고 물길 열어서 대구와 광주가 균형발전 지역으로 훨훨 날자."]
두 도시는 또 2038년 하계아시안게임 공동 유치 등 영호남 협력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협약식도 체결했습니다.
특별법 동시 통과로 더욱 공고해진 영호남의 우정이, 더 크고 가시적인 상생 사업의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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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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