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대표팀, 유쾌하게 귀국

피겨 국가 대항전인 월드 팀 트로피에서 사상 첫 준우승을 차지한 피겨 대표팀이 유쾌한 세리머니와 함께 귀국했습니다.

팀 트로피 대회에 처음 출전해 일본을 제치고 첫 은메달까지 획득한 우리 선수들, 밝은 얼굴로 귀국했습니다.

많은 팬도 공항을 찾아서 이 성과를 함께 축하해줬는데요.

우리 대표팀도 '이제부터 젊은 우리를 주목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인기 아이돌그룹이죠. 뉴진스의 어텐션 안무로 화답했습니다.

[차준환/피겨 국가대표 : "정말 대단하고 박수를 받아 마땅한 성과라고 생각하고요. 누구 하나 빠질 것 없이 정말 서로가 서로를 열심히 응원해주고 서로 열심히 경기 뛰고 이렇게 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