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통합 LCC 본사 유치에 소극적·미온적”

입력 2023.04.18 (07:48) 수정 2023.04.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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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9년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이 확정됐지만 부산시가 통합 저비용항공사, 즉 LCC 본사 유치에는 소극적이란 지적이 나왔습니다.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은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를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거점 항공사가 없으면 동남권 신공항이 제대로 기능하기 어렵고, 청년 인재 유출,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도 LCC 본사유치는 가덕신공항과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지만, 부산시나 정부가 별개로 바라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에어부산을 자칫 수도권에 뺏길 위기라며, 상공계뿐 아니라 여야 정치권도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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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 통합 LCC 본사 유치에 소극적·미온적”
    • 입력 2023-04-18 07:48:38
    • 수정2023-04-18 08:17:38
    뉴스광장(부산)
2029년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이 확정됐지만 부산시가 통합 저비용항공사, 즉 LCC 본사 유치에는 소극적이란 지적이 나왔습니다.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은 통합 LCC 본사 부산 유치를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거점 항공사가 없으면 동남권 신공항이 제대로 기능하기 어렵고, 청년 인재 유출,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도 LCC 본사유치는 가덕신공항과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지만, 부산시나 정부가 별개로 바라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에어부산을 자칫 수도권에 뺏길 위기라며, 상공계뿐 아니라 여야 정치권도 이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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