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대책 미흡 사과”…내일부터 ‘경매 유예’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한 달 간 전세사기 대책을 내놓지 못해 반성한다며 사과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 전세 사기 피해 주택에 대한 경매 유예 조치가 내일 곧바로 시작됩니다.

“나 구속되면 보증금 못 받아”…피해자 압박

숨진 피해자들이 살던 아파트의 건축주 남 모씨가 피해자들에게 언론 제보 등을 하지 말라며 회유하고 압박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피해자들은 남씨의 언행이 고통을 더 키웠다고 호소했습니다.

“학살 발생 시 인도적 지원만 고집 못해”

윤석열 대통령이 외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에서 대량 학살이 벌어지면 인도적 지원만 고집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입장에 변화가 있는 건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말 아낀 송영길…민주당도 거센 압박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가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이번 주말에 입장을 밝히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당 내부에선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