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35년 만에 폐막
입력 2023.04.20 (12:46)
수정 2023.04.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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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 브로드웨이의 최장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35년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리포트]
1988년 뉴욕 마제스틱 극장에서 처음 공연을 했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이 마지막 공연을 했습니다.
마지막 무대에는 역대 출연진들이 참석했고 기립 박수에 황금색 색종이 조각이 휘날리며 끝이 났습니다.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뮤지컬로 만들었는데요.
무대 위에서 아쉬운 고별인사를 했습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오페라의 유령' 작곡가 : "우리 중 누구도 '오페라의 유령' 이 이렇게 오랫동안 공연하게 될줄은 몰랐어요. 이 뮤지컬은 가장 훌륭한 공연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공연이 아쉬운 팬들은 울먹이기도 합니다.
['오페라의 유령' 관객 : "저는 이 뮤지컬을 7살 때 처음 봤는데, 사랑에 빠졌고,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게 됐어요. 솔직히 너무 슬퍼요."]
코로나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 되자 지난해 '오페라의 유령' 측은 폐막을 알렸습니다.
'오페라의 유령'은 35년 동안 폐막 공연을 포함해서 무려 만 3,981회 무대에 올랐습니다.
뉴욕 브로드웨이의 최장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35년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리포트]
1988년 뉴욕 마제스틱 극장에서 처음 공연을 했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이 마지막 공연을 했습니다.
마지막 무대에는 역대 출연진들이 참석했고 기립 박수에 황금색 색종이 조각이 휘날리며 끝이 났습니다.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뮤지컬로 만들었는데요.
무대 위에서 아쉬운 고별인사를 했습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오페라의 유령' 작곡가 : "우리 중 누구도 '오페라의 유령' 이 이렇게 오랫동안 공연하게 될줄은 몰랐어요. 이 뮤지컬은 가장 훌륭한 공연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공연이 아쉬운 팬들은 울먹이기도 합니다.
['오페라의 유령' 관객 : "저는 이 뮤지컬을 7살 때 처음 봤는데, 사랑에 빠졌고,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게 됐어요. 솔직히 너무 슬퍼요."]
코로나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 되자 지난해 '오페라의 유령' 측은 폐막을 알렸습니다.
'오페라의 유령'은 35년 동안 폐막 공연을 포함해서 무려 만 3,981회 무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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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35년 만에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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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20 12:46:24
- 수정2023-04-20 12:51:06
[앵커]
뉴욕 브로드웨이의 최장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35년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리포트]
1988년 뉴욕 마제스틱 극장에서 처음 공연을 했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이 마지막 공연을 했습니다.
마지막 무대에는 역대 출연진들이 참석했고 기립 박수에 황금색 색종이 조각이 휘날리며 끝이 났습니다.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뮤지컬로 만들었는데요.
무대 위에서 아쉬운 고별인사를 했습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오페라의 유령' 작곡가 : "우리 중 누구도 '오페라의 유령' 이 이렇게 오랫동안 공연하게 될줄은 몰랐어요. 이 뮤지컬은 가장 훌륭한 공연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공연이 아쉬운 팬들은 울먹이기도 합니다.
['오페라의 유령' 관객 : "저는 이 뮤지컬을 7살 때 처음 봤는데, 사랑에 빠졌고,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게 됐어요. 솔직히 너무 슬퍼요."]
코로나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 되자 지난해 '오페라의 유령' 측은 폐막을 알렸습니다.
'오페라의 유령'은 35년 동안 폐막 공연을 포함해서 무려 만 3,981회 무대에 올랐습니다.
뉴욕 브로드웨이의 최장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35년 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리포트]
1988년 뉴욕 마제스틱 극장에서 처음 공연을 했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이 마지막 공연을 했습니다.
마지막 무대에는 역대 출연진들이 참석했고 기립 박수에 황금색 색종이 조각이 휘날리며 끝이 났습니다.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는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뮤지컬로 만들었는데요.
무대 위에서 아쉬운 고별인사를 했습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오페라의 유령' 작곡가 : "우리 중 누구도 '오페라의 유령' 이 이렇게 오랫동안 공연하게 될줄은 몰랐어요. 이 뮤지컬은 가장 훌륭한 공연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공연이 아쉬운 팬들은 울먹이기도 합니다.
['오페라의 유령' 관객 : "저는 이 뮤지컬을 7살 때 처음 봤는데, 사랑에 빠졌고,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게 됐어요. 솔직히 너무 슬퍼요."]
코로나 영향으로 적자가 지속 되자 지난해 '오페라의 유령' 측은 폐막을 알렸습니다.
'오페라의 유령'은 35년 동안 폐막 공연을 포함해서 무려 만 3,981회 무대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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