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 “자율주행 휠체어 제품화 지원”

입력 2023.04.20 (14:38) 수정 2023.04.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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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인 오늘(20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를 찾아 고령자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시연과 시험·연구 현장을 참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자율주행 휠체어를 연구·개발하는 산업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인공지능과 레이더, 라이다, 로봇 기술 등 디지털 기반 혁신 제품 개발에 필요한 정책·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라이다는 주변 사물을 인식하기 위해 레이저 신호를 이용하는 기술로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입니다.

현장에서 오 처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전동휠체어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식약처는 또 앞으로도 다양한 신개념·신기술 의료기기가 개발돼 국민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식약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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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4-20 14:38:47
    • 수정2023-04-20 14:39:20
    사회
장애인의 날인 오늘(20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천 부평구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를 찾아 고령자와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자율주행 전동휠체어 시연과 시험·연구 현장을 참관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자율주행 휠체어를 연구·개발하는 산업 현장 목소리를 듣고 인공지능과 레이더, 라이다, 로봇 기술 등 디지털 기반 혁신 제품 개발에 필요한 정책·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라이다는 주변 사물을 인식하기 위해 레이저 신호를 이용하는 기술로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입니다.

현장에서 오 처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 자율주행 전동휠체어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식약처는 또 앞으로도 다양한 신개념·신기술 의료기기가 개발돼 국민의 치료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식약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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