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인권변호사’ 故 한승헌 변호사 1주기 추모식 열려
입력 2023.04.20 (19:19)
수정 2023.04.2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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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정권 시절 양심수와 시국 사범을 변호하며 '1세대 인권변호사'로 불렸던 전북 출신 고 한승헌 변호사 1주기 추모식이 오늘(20) 진안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유족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많은 추모객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습니다.
진안이 고향인 고 한승헌 변호사는 '동백림 간첩단' 사건과 '민청학련' 사건 등을 변론해 '시국사건 1호 변호사'로 꼽혔으며, 천9백80년 김대중 전 대통령 내란음모 사건 당시 공범으로 몰려 투옥되기도 했습니다.
추모식에는 유족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많은 추모객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습니다.
진안이 고향인 고 한승헌 변호사는 '동백림 간첩단' 사건과 '민청학련' 사건 등을 변론해 '시국사건 1호 변호사'로 꼽혔으며, 천9백80년 김대중 전 대통령 내란음모 사건 당시 공범으로 몰려 투옥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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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세대 인권변호사’ 故 한승헌 변호사 1주기 추모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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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20 19:19:35
- 수정2023-04-20 19:26:45
군사정권 시절 양심수와 시국 사범을 변호하며 '1세대 인권변호사'로 불렸던 전북 출신 고 한승헌 변호사 1주기 추모식이 오늘(20) 진안에서 열렸습니다.
추모식에는 유족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많은 추모객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습니다.
진안이 고향인 고 한승헌 변호사는 '동백림 간첩단' 사건과 '민청학련' 사건 등을 변론해 '시국사건 1호 변호사'로 꼽혔으며, 천9백80년 김대중 전 대통령 내란음모 사건 당시 공범으로 몰려 투옥되기도 했습니다.
추모식에는 유족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많은 추모객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습니다.
진안이 고향인 고 한승헌 변호사는 '동백림 간첩단' 사건과 '민청학련' 사건 등을 변론해 '시국사건 1호 변호사'로 꼽혔으며, 천9백80년 김대중 전 대통령 내란음모 사건 당시 공범으로 몰려 투옥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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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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