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계엄군 “교도소·전남대 시신 가매장”
입력 2023.04.20 (21:50)
수정 2023.04.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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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당시 전남대 주둔 부대의 상황실장이었던 최명용 예비역 소령이 오늘(20일) 광주에서 열린 증언 행사에 참석해 시신 십여 구를 광주교도소와 전남대에 가매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집단 발포 명령자와 헬기 사격에 대해선 "상황실에 근무해 모른다"면서 진상규명이 필요한 핵심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습니다.
이에 일부 5·18부상자회 회원들은 "증언자가 아는 게 없다"며 최 씨의 증언을 평가절하했습니다.
집단 발포 명령자와 헬기 사격에 대해선 "상황실에 근무해 모른다"면서 진상규명이 필요한 핵심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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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계엄군 “교도소·전남대 시신 가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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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20 21:50:56
- 수정2023-04-20 21:51:54
5·18 당시 전남대 주둔 부대의 상황실장이었던 최명용 예비역 소령이 오늘(20일) 광주에서 열린 증언 행사에 참석해 시신 십여 구를 광주교도소와 전남대에 가매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집단 발포 명령자와 헬기 사격에 대해선 "상황실에 근무해 모른다"면서 진상규명이 필요한 핵심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습니다.
이에 일부 5·18부상자회 회원들은 "증언자가 아는 게 없다"며 최 씨의 증언을 평가절하했습니다.
집단 발포 명령자와 헬기 사격에 대해선 "상황실에 근무해 모른다"면서 진상규명이 필요한 핵심 질문에는 답변을 피했습니다.
이에 일부 5·18부상자회 회원들은 "증언자가 아는 게 없다"며 최 씨의 증언을 평가절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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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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