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점차 수상 스포츠나 레저 즐기는 분들이 많아질 텐데요.
항상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오전 전북 부안의 고사포해수욕장에서 50대 여성 2명이 물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구조됐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는데,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이들은 산소호흡 장비 없이 잠수하는 스킨다이빙 동호회 회원으로 조개를 캐려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구조를 요청했는데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탄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가득 메웁니다.
어제 오전 경남 김해의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 건물 중 한 동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옆 건물로 옮겨 붙을 가능성이 컸는데, 무인방수차와 중장비를 동원한 집중 진화로 확산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어제 새벽 강릉에서는 야산 자락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아궁이에 불을 피우다가 집 전체로 불이 옮겨 붙은 건데요.
불난 집과 야산 사이 거리가 20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특히 신경 써야 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점차 수상 스포츠나 레저 즐기는 분들이 많아질 텐데요.
항상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오전 전북 부안의 고사포해수욕장에서 50대 여성 2명이 물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구조됐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는데,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이들은 산소호흡 장비 없이 잠수하는 스킨다이빙 동호회 회원으로 조개를 캐려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구조를 요청했는데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탄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가득 메웁니다.
어제 오전 경남 김해의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 건물 중 한 동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옆 건물로 옮겨 붙을 가능성이 컸는데, 무인방수차와 중장비를 동원한 집중 진화로 확산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어제 새벽 강릉에서는 야산 자락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아궁이에 불을 피우다가 집 전체로 불이 옮겨 붙은 건데요.
불난 집과 야산 사이 거리가 20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특히 신경 써야 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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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3-04-21 00:11:18
- 수정2023-04-21 00:24:26

※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점차 수상 스포츠나 레저 즐기는 분들이 많아질 텐데요.
항상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오전 전북 부안의 고사포해수욕장에서 50대 여성 2명이 물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구조됐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는데,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이들은 산소호흡 장비 없이 잠수하는 스킨다이빙 동호회 회원으로 조개를 캐려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구조를 요청했는데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탄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가득 메웁니다.
어제 오전 경남 김해의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 건물 중 한 동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옆 건물로 옮겨 붙을 가능성이 컸는데, 무인방수차와 중장비를 동원한 집중 진화로 확산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어제 새벽 강릉에서는 야산 자락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아궁이에 불을 피우다가 집 전체로 불이 옮겨 붙은 건데요.
불난 집과 야산 사이 거리가 20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특히 신경 써야 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점차 수상 스포츠나 레저 즐기는 분들이 많아질 텐데요.
항상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어제 오전 전북 부안의 고사포해수욕장에서 50대 여성 2명이 물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구조됐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구조 당시 심정지 상태였는데,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결국 숨지고 말았습니다.
이들은 산소호흡 장비 없이 잠수하는 스킨다이빙 동호회 회원으로 조개를 캐려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구조를 요청했는데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탄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가득 메웁니다.
어제 오전 경남 김해의 플라스틱 제품 제조공장 건물 중 한 동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옆 건물로 옮겨 붙을 가능성이 컸는데, 무인방수차와 중장비를 동원한 집중 진화로 확산을 막을 수 있었습니다.
어제 새벽 강릉에서는 야산 자락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아궁이에 불을 피우다가 집 전체로 불이 옮겨 붙은 건데요.
불난 집과 야산 사이 거리가 20미터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산불로 번지지 않도록 특히 신경 써야 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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