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교통사고 뇌사 초등생 ‘장기 기증’

입력 2023.04.21 (07:57) 수정 2023.04.2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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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굣길 교통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11살 초등학생이 장기 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1살 A군이 지난 14일 부산대병원에서 뇌사 장기 기증으로 간장과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 진해구 한 초등학교에 다니던 A군은 지난 3일, 등굣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시내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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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굣길 교통사고 뇌사 초등생 ‘장기 기증’
    • 입력 2023-04-21 07:57:16
    • 수정2023-04-21 08:12:15
    뉴스광장(창원)
등굣길 교통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11살 초등학생이 장기 기증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1살 A군이 지난 14일 부산대병원에서 뇌사 장기 기증으로 간장과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시 진해구 한 초등학교에 다니던 A군은 지난 3일, 등굣길에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시내버스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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