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토부, 동탄 250채 부부 수사의뢰…전세사기 유력”

입력 2023.04.21 (12:17) 수정 2023.04.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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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오피스텔 전세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박 모 씨 부부에 대해 국토부가 어제,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토부가 검토했을 때도 전세 사기가 유력하다는 의미"라며 "주택 보유와 대위 변제 현황 등 보강 자료 등이 방대한 국토부 측에 사건 내용을 공유한 결과 이 같은 요청이 왔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이관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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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국토부, 동탄 250채 부부 수사의뢰…전세사기 유력”
    • 입력 2023-04-21 12:17:47
    • 수정2023-04-21 12:22:42
    뉴스 12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오피스텔 전세 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박 모 씨 부부에 대해 국토부가 어제,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국토부가 검토했을 때도 전세 사기가 유력하다는 의미"라며 "주택 보유와 대위 변제 현황 등 보강 자료 등이 방대한 국토부 측에 사건 내용을 공유한 결과 이 같은 요청이 왔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로 이관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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