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의원에 “기시다 총리 살해” 협박 이메일…경비 강화
입력 2023.04.21 (13:41)
수정 2023.04.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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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발물 테러를 당할뻔 했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이메일이 어제(20일)중의원에 접수됐다고 NHK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어제 저녁 9시 쯤 중의원 홍보과에 “나는 곧 일본 총리를 살해한다”는 익명의 이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앞서 19일에도 종교단체와 관련돼 있다고 스스로 밝힌 인물이 중의원과 참의원 의원회관에 “고성능 폭탄과 사린 발생장치를 대량으로 설치했다”는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사린은 독가스의 일종으로 1995년 옴진리교의 도쿄 지하철역 테러에서 사용됐으며, 중의원과 참의원은 출입자의 소지품 검사를 철저히 하는 등 경비 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어제 저녁 9시 쯤 중의원 홍보과에 “나는 곧 일본 총리를 살해한다”는 익명의 이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앞서 19일에도 종교단체와 관련돼 있다고 스스로 밝힌 인물이 중의원과 참의원 의원회관에 “고성능 폭탄과 사린 발생장치를 대량으로 설치했다”는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사린은 독가스의 일종으로 1995년 옴진리교의 도쿄 지하철역 테러에서 사용됐으며, 중의원과 참의원은 출입자의 소지품 검사를 철저히 하는 등 경비 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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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중의원에 “기시다 총리 살해” 협박 이메일…경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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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21 13:41:05
- 수정2023-04-21 13:43:32

최근 폭발물 테러를 당할뻔 했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살해하겠다는 협박 이메일이 어제(20일)중의원에 접수됐다고 NHK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어제 저녁 9시 쯤 중의원 홍보과에 “나는 곧 일본 총리를 살해한다”는 익명의 이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앞서 19일에도 종교단체와 관련돼 있다고 스스로 밝힌 인물이 중의원과 참의원 의원회관에 “고성능 폭탄과 사린 발생장치를 대량으로 설치했다”는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사린은 독가스의 일종으로 1995년 옴진리교의 도쿄 지하철역 테러에서 사용됐으며, 중의원과 참의원은 출입자의 소지품 검사를 철저히 하는 등 경비 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어제 저녁 9시 쯤 중의원 홍보과에 “나는 곧 일본 총리를 살해한다”는 익명의 이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앞서 19일에도 종교단체와 관련돼 있다고 스스로 밝힌 인물이 중의원과 참의원 의원회관에 “고성능 폭탄과 사린 발생장치를 대량으로 설치했다”는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사린은 독가스의 일종으로 1995년 옴진리교의 도쿄 지하철역 테러에서 사용됐으며, 중의원과 참의원은 출입자의 소지품 검사를 철저히 하는 등 경비 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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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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