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이 매매가 육박 ‘깡통전세’ 우려 25곳

입력 2023.04.21 (17:04) 수정 2023.04.2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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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주택이나 빌라, 소형 오피스텔 등의 전셋값이 매매가격에 육박하는 이른바 '깡통전세' 우려 지역이 전국적으로 25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임대차 사이렌' 정보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광역 시·도를 제외한 시·군·구에서 연립과 다세대 주택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곳은 모두 25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시 대덕구로 백31.8%에 달했습니다.

실거래 사례가 적어 공개되지 않는 기초자치단체까지 포함하면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곳은 실제로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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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셋값이 매매가 육박 ‘깡통전세’ 우려 25곳
    • 입력 2023-04-21 17:04:26
    • 수정2023-04-21 17: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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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주택이나 빌라, 소형 오피스텔 등의 전셋값이 매매가격에 육박하는 이른바 '깡통전세' 우려 지역이 전국적으로 25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임대차 사이렌' 정보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광역 시·도를 제외한 시·군·구에서 연립과 다세대 주택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곳은 모두 25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시 대덕구로 백31.8%에 달했습니다.

실거래 사례가 적어 공개되지 않는 기초자치단체까지 포함하면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곳은 실제로는 이보다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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