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수출 11%↓…무역적자 41억 달러

입력 2023.04.21 (17:13) 수정 2023.04.21 (17: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달 20일까지 수출 금액이 1년 전보다 11% 줄어, 4월에도 감소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이 3백23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품목별 수출현황을 보면, 증가한 품목은 승용차 58%, 선박 102% 등이고, 감소한 품목은 반도체가 39%, 석유제품 25%, 무선통신기기 25% 등이 줄었습니다.

무역수지는 41억3천9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대중 무역적자가 19억9천6백만 달러로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일까지 수출 11%↓…무역적자 41억 달러
    • 입력 2023-04-21 17:13:14
    • 수정2023-04-21 17:23:18
    뉴스 5
이달 20일까지 수출 금액이 1년 전보다 11% 줄어, 4월에도 감소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이 3백23억 7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품목별 수출현황을 보면, 증가한 품목은 승용차 58%, 선박 102% 등이고, 감소한 품목은 반도체가 39%, 석유제품 25%, 무선통신기기 25% 등이 줄었습니다.

무역수지는 41억3천9백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대중 무역적자가 19억9천6백만 달러로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