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뚫어 통학로 낸 건물주 부부, 교육청 감사패 받아

입력 2023.04.21 (21:48) 수정 2023.04.2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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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있는 자신의 건물을 뚫어 통학로를 낸 건물주 부부에게 교육청이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늘(21일) 전주시 인후동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하는 박주현, 김지연 씨를 만나 교통안전 유공자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부는 11년 전 건물을 지으며 90제곱미터 공간을 비워 길을 냈고, 이 길은 지금까지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안전통학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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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 뚫어 통학로 낸 건물주 부부, 교육청 감사패 받아
    • 입력 2023-04-21 21:48:04
    • 수정2023-04-21 22:18:57
    뉴스9(전주)
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있는 자신의 건물을 뚫어 통학로를 낸 건물주 부부에게 교육청이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은 오늘(21일) 전주시 인후동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하는 박주현, 김지연 씨를 만나 교통안전 유공자 감사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부부는 11년 전 건물을 지으며 90제곱미터 공간을 비워 길을 냈고, 이 길은 지금까지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안전통학로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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