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한화-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공정해야”
입력 2023.04.21 (23:22)
수정 2023.04.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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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공정거래위원회의 한화와 대우조선해양 간 기업결합 심사를 앞두고, 울산시의원 전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심사를 촉구했습니다.
울산시의원들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기업결합이 필요하다는 데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결합은 방위산업 분야에서 독과점 문제를 일으켜 현대중공업 등 타 조선사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며 두 기업의 결합에 공정한 심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의원들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기업결합이 필요하다는 데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결합은 방위산업 분야에서 독과점 문제를 일으켜 현대중공업 등 타 조선사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며 두 기업의 결합에 공정한 심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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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한화-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공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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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4-21 23:22:10
- 수정2023-04-21 23:30:14

오는 26일 공정거래위원회의 한화와 대우조선해양 간 기업결합 심사를 앞두고, 울산시의원 전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한 심사를 촉구했습니다.
울산시의원들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기업결합이 필요하다는 데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결합은 방위산업 분야에서 독과점 문제를 일으켜 현대중공업 등 타 조선사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며 두 기업의 결합에 공정한 심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의원들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기업결합이 필요하다는 데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결합은 방위산업 분야에서 독과점 문제를 일으켜 현대중공업 등 타 조선사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며 두 기업의 결합에 공정한 심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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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애 기자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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