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퍼 장인’ 오타니, 7이닝 11K 괴물투…시즌 3승

입력 2023.04.22 (21:34) 수정 2023.04.2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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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의 오타니가 신종 변화구인 스위퍼를 앞세워 캔자스시티전에서 7이닝 동안 삼진을 11개나 잡아냈습니다.

캔자스시티전에 선발 등판한 오타니의 변화구 스위퍼가 현란하게 춤을 춥니다.

특히 4회 삼진을 잡아내는 이 장면이 압권이었는데요.

슬라이더처럼 보이지만 횡으로 휘어지는 각이 훨씬 더 큰 '스위퍼', 바비 위트 주니어는 이 공에 현혹돼 헛 스윙 삼진을 당합니다.

수비와의 호흡도 찰떡같았습니다.

정면 타구를 오타니가 흘리자, 유격수가 병살타로 연결하며 위기 탈출!

7이닝 동안 탈삼진 11개, 무실점으로 호투한 오타니는 시즌 3승과 함께 평균자책점 1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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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위퍼 장인’ 오타니, 7이닝 11K 괴물투…시즌 3승
    • 입력 2023-04-22 21:34:18
    • 수정2023-04-22 21: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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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의 오타니가 신종 변화구인 스위퍼를 앞세워 캔자스시티전에서 7이닝 동안 삼진을 11개나 잡아냈습니다.

캔자스시티전에 선발 등판한 오타니의 변화구 스위퍼가 현란하게 춤을 춥니다.

특히 4회 삼진을 잡아내는 이 장면이 압권이었는데요.

슬라이더처럼 보이지만 횡으로 휘어지는 각이 훨씬 더 큰 '스위퍼', 바비 위트 주니어는 이 공에 현혹돼 헛 스윙 삼진을 당합니다.

수비와의 호흡도 찰떡같았습니다.

정면 타구를 오타니가 흘리자, 유격수가 병살타로 연결하며 위기 탈출!

7이닝 동안 탈삼진 11개, 무실점으로 호투한 오타니는 시즌 3승과 함께 평균자책점 1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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