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송영길 ‘즉시귀국·자진탈당’ 결정 존중”
입력 2023.04.23 (12:16)
수정 2023.04.2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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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조기 귀국과 탈당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23일)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송 전 대표의 즉시 귀국과 자진 탈당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송 전 대표의 귀국을 계기로 이번 사건의 실체가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규명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단 송 전 대표가 귀국해 당시 캠프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 정치·도의적 책임을 비롯해 책임 있는 자세로 검찰 수사에 응하는 것은 실체 규명을 위해 필요하며 도움이 되리라 본다”면서 “사건 규명 진행 상황을 보며 거기에 맞는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권 수석대변인은 “(당 차원 조사기구) 방식에 대해 검토한 바 없고, 소통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는 방식을 현재는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전 대표의 탈당이 ‘꼬리 자르기’라는 여권의 비판에 대해선 “송 전 대표가 꼬리인가. 이해가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23일)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송 전 대표의 즉시 귀국과 자진 탈당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송 전 대표의 귀국을 계기로 이번 사건의 실체가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규명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단 송 전 대표가 귀국해 당시 캠프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 정치·도의적 책임을 비롯해 책임 있는 자세로 검찰 수사에 응하는 것은 실체 규명을 위해 필요하며 도움이 되리라 본다”면서 “사건 규명 진행 상황을 보며 거기에 맞는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권 수석대변인은 “(당 차원 조사기구) 방식에 대해 검토한 바 없고, 소통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는 방식을 현재는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전 대표의 탈당이 ‘꼬리 자르기’라는 여권의 비판에 대해선 “송 전 대표가 꼬리인가. 이해가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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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송영길 ‘즉시귀국·자진탈당’ 결정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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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가 조기 귀국과 탈당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23일)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송 전 대표의 즉시 귀국과 자진 탈당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송 전 대표의 귀국을 계기로 이번 사건의 실체가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규명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단 송 전 대표가 귀국해 당시 캠프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 정치·도의적 책임을 비롯해 책임 있는 자세로 검찰 수사에 응하는 것은 실체 규명을 위해 필요하며 도움이 되리라 본다”면서 “사건 규명 진행 상황을 보며 거기에 맞는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권 수석대변인은 “(당 차원 조사기구) 방식에 대해 검토한 바 없고, 소통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는 방식을 현재는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전 대표의 탈당이 ‘꼬리 자르기’라는 여권의 비판에 대해선 “송 전 대표가 꼬리인가. 이해가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오늘(23일)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송 전 대표의 즉시 귀국과 자진 탈당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송 전 대표의 귀국을 계기로 이번 사건의 실체가 일체의 정치적 고려 없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규명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권 수석대변인은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일단 송 전 대표가 귀국해 당시 캠프에서 일어났던 일에 대해 정치·도의적 책임을 비롯해 책임 있는 자세로 검찰 수사에 응하는 것은 실체 규명을 위해 필요하며 도움이 되리라 본다”면서 “사건 규명 진행 상황을 보며 거기에 맞는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권 수석대변인은 “(당 차원 조사기구) 방식에 대해 검토한 바 없고, 소통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는 방식을 현재는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송 전 대표의 탈당이 ‘꼬리 자르기’라는 여권의 비판에 대해선 “송 전 대표가 꼬리인가. 이해가 안 된다”고 반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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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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