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송영길 귀국…“소환에 적극 응할 것”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조기 귀국한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 소환에 적극 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돈 봉투 조성 과정 등을 먼저 수사한 뒤 송 전 대표를 부를 방침입니다.

국빈 방미 출국…확장억제 강화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으로는 12년 만의 국빈 방미길에 올랐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는 확장억제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방안 등이 주요 의제가 될 전망입니다.

“특별법 제정 촉구”…월세도 사기 주의보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특별법을 제정해달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최근 월세에서도 경매에 넘어간 빈집의 집주인 행세를 하는 등의 사기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수단서 각국 자국민 대피에 총력

수단 내전이 격화되면서, 세계 각국이 비상 수송편을 마련해 자국민을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공군의 공중급유 수송기를 사우디아라비아에 보내는 등 교민 대피에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