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폭행’ 전북대병원 교수, 6개월 만에 복귀 ‘논란’

입력 2023.04.24 (19:15) 수정 2023.04.2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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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 자리에서 전공의를 폭행해 진료를 볼 수 없게 됐던 전북대병원 교수가 여섯 달 만에 복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대병원은 최근 전문의 위원회를 열어 해당 교수가 제기한 진료 재개 요청을 수용했고, 전북대 역시 위원회 결정을 승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두 기관은 지난 2월, 제자 폭행을 무거운 범죄로 보고 교수직 정직과 의사 직무정지 등 중징계했지만 해당 교수는 징계에 반발해 이의를 신청했습니다.

병원 측은 해당 교수를 대체할 전문의를 찾기 어려웠다고 밝혔고 대학 측은 병원 결정에 절차상 문제가 없어 진료 복귀를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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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폭행’ 전북대병원 교수, 6개월 만에 복귀 ‘논란’
    • 입력 2023-04-24 19:15:33
    • 수정2023-04-24 19:19:11
    뉴스7(전주)
회식 자리에서 전공의를 폭행해 진료를 볼 수 없게 됐던 전북대병원 교수가 여섯 달 만에 복귀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대병원은 최근 전문의 위원회를 열어 해당 교수가 제기한 진료 재개 요청을 수용했고, 전북대 역시 위원회 결정을 승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두 기관은 지난 2월, 제자 폭행을 무거운 범죄로 보고 교수직 정직과 의사 직무정지 등 중징계했지만 해당 교수는 징계에 반발해 이의를 신청했습니다.

병원 측은 해당 교수를 대체할 전문의를 찾기 어려웠다고 밝혔고 대학 측은 병원 결정에 절차상 문제가 없어 진료 복귀를 승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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