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전북 시군 유치 경쟁 과열

입력 2023.04.24 (19:23) 수정 2023.04.24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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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전북 시, 군 간 유치 경쟁 과열이 우려됩니다.

김수흥 익산갑 국회의원은 최근 원광대에서 제2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열고, 익산시와 익산시의회에 관련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또 익산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관영 지사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지로 공약한 곳이라며 특, 장점이 드러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전국 혁신도시 협의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도권 이전 공공기관들을 기존 혁신도시에 배치해야 한다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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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전북 시군 유치 경쟁 과열
    • 입력 2023-04-24 19:23:12
    • 수정2023-04-24 19:37:10
    뉴스7(전주)
정부가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전북 시, 군 간 유치 경쟁 과열이 우려됩니다.

김수흥 익산갑 국회의원은 최근 원광대에서 제2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열고, 익산시와 익산시의회에 관련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했습니다.

또 익산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관영 지사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지로 공약한 곳이라며 특, 장점이 드러나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전국 혁신도시 협의회장인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도권 이전 공공기관들을 기존 혁신도시에 배치해야 한다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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